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인 달튼 (문단 편집) === 2기 === 맥길리스가 어떤 조작을 했는지 에드먼튼에서 일어난 전투는 '아인을 살리기 위해 아뢰야식을 이식해주었더니 폭주했다'는 [[고인드립]] [[누명]]을 뒤집어쓰는 걸로 처리되고 말았다. 거기다 개량형 아뢰야식 개발을 위한 실험체로 이용당했으니 말 그대로 상사의 원수 자식한테 제대로 이용당한 셈. 게다가 [[줄리에타 쥬리스]]는 [[고인드립|걀라르호른의 이름을 더럽힌 자라고 깐다.]](...) 다만 비다르는 존경하는 상관이 거둬 준 은혜를 잊지 않고 상관의 존재를 긍지로 끝까지 싸운 줄리에타 같은 인물이라고 말하며 아인을 좋게 평가한다. >[[맥길리스 파리드]]: "넌 못 이겨, 가엘리오." > >'''"그래, 나는 무리일지도 몰라. 하지만 [[건담 비다르|우리]]라면...[br][[아인 달튼|아인]]!!!"[br]"자, 마음대로 써라, [[카미유 비단|내 몸을 너에게 내주마!]]"''' [br]- 정체를 밝힌 [[비다르(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비다르]], '''[[가엘리오 보드윈]]''' >"[[건담 비다르]]에는 아인 달튼 소위의 남겨진 뇌와 함께 그의 아뢰야식을 보조 시스템으로 탑재했어. 비다르 본인이 포착한 적대자에 대해 그 시스템이 강제적으로 모빌슈트의 동작을 컨트롤해서 본래의 아뢰야식과 동등한 힘을 얻지. (중략) 원래 아뢰야식은 인간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 [[모빌아머]]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것. 하지만 한계를 넘은 인체, 그 [[뇌]]에는 강한 부하가 걸려. 하지만 건담 비다르는 아인 달튼의 뇌를 통함으로써 그 제한을 받지 않고 구동할 수 있어. '''단 한 기로 모빌아머를 쓰러트렸다는 발바토스라는 괴물과 동등한 힘을 낼 수 있다는 거야.'''[br]- 야마진 토카 [[파일:ein1.jpg|width=600]] '''사후 아뢰야식 타입 E(Alaya-Vijnana Type-E)라는 명칭으로 건담 비다르에 이식되어 있었고, 필요할 때면 [[가엘리오 보드윈|비다르]]를 대신하여 건담 비다르를 컨트롤한다는 게 드러났다.''' E는 아인(Ein)의 약자로, 통칭 "시스템 아인". 위에 언급된대로 발바토스에 의해 콕핏이 뚫려 부상을 입었지만, 아인의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는 무사했다는 게 확정되었다. 그리고 [[로보캅2-케인|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를 이용해 하나의 아뢰야식 시스템으로 만들고]], 이걸 [[건담 비다르]]에 100% 이식했기 때문에 발바토스에 필적하는 힘[* 아인은 모든 신체를 포기하였기 때문에, 아뢰야식 시스템의 싱크로율이 최대치였는데 이번에는 아뢰야식 시스템의 힘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건담 프레임까지 합쳐졌다.]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 시스템이 아인의 뇌에 반응해 적들을 쓸어버린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엘리오가 적을 인식하면 아인이 적절하게 기체를 운용하여 상대하는 것. 때문에 전투시 가엘리오는 목에 커넥터를 달아서 마치 아뢰야식처럼 기체와 연결되어 있다. 다만 아뢰야식과는 달리 파일럿에게 부담을 주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담을 줄 것으로 추측된다.[* 본문의 설명이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을 위한 부연설명. 즉 '시스템 아인'(아라야 E타입/Alaya-Vijnana Type-E)이 가동되면 시스템 아인은 일시적으로 건담 비다르의 메인 [[CPU]]가 되어 비다르의 공격 계산을 비롯한 다른 요소를 직접 처리하고 이 때 발생하는 리스크는 시스템이 부담하는 대신 결과는 가엘리오(파일럿)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러한 중계방식을 통해 본래의 아뢰야식과는 달리 기체와 파일럿 간 정보를 1:1로 공유하는 구 아뢰야식보다는 파일럿의 리스크가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화면에 보이는 리미트 카운터기를 봐서는 파일럿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있을 것으로 추정.] 이 시스템의 설치는 [[가엘리오 보드윈|비다르]]가 자신의 의지로 원한 것으로, [[미카즈키 오거스|자신 혼자서는 쓰러트릴 수 없는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엘리오가 1기 때 아인이 그레이즈에 설치된 것을 보고 분노하며 슬퍼했는데 그것과 같은 일을 자신의 의지로 했다는 소리이며 이것은 그만큼 미카즈키의 힘을 인정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인의 상태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인의 의사 표출이 일절 없는 점을 봐서는 의식이 없이 뇌만을 움직이는 상태로 보인다.[* 아니면 의식은 있지만 의사 표출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46화에서는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키마리스 비다르]]가 무쌍을 찍고, 맥길리스 파리드를 죽이려고 하나 [[이스루기 카미체]]가 가로막아서 맥길리스는 놓친다. 그러나 이스루기를 죽이는 데는 성공한다. 49화에서 [[건담 바알]]과 같이 동귀어진하여 가엘리오가 맥길리스 파리드를 죽이고 복수를 성공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여기서 가엘리오의 아인과의 인연을 나타내는 명대사들이 쏟아지는데... >'''"간다, 아인!"''' > >'''"아인, 내 모든 걸 써서, 맥길리스의 모든 걸 빼앗아다오!"'''' > >'''"아니다! 이건 네가 믿는 힘과는 다른 것이다!! 아인, 부탁한다! 깨닫게 해 줘!!! 이 싸움은 혼자가 아니다!"''' '''아인과 함께 한 전투였고, 아인은 가엘리오의 모든 것-가엘리오의 몸과 생명-을 썼기에 맥길리스의 모든 것-바알과 생명-을 빼앗았고, 가엘리오 혼자였으면 패배했을 전투였지만, 아인과 함께 했기에 바알에게 이길 수 있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명장면이자 본인 대사는 없지만 아인 달튼의 최고이자 마지막 등장씬이다.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상관을 끝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하였고, 끝까지 상관의 명령을 모두 완수하였으며,[* 가엘리오의 말대로 정말 맥길리스의 모든 것을 빼앗아버렸다.] 상관의 염원마저 이루어 주었다. 이쯤되면 최고의 충신. [[결초보은|은혜를 목숨으로 갚겠단 말을 '''죽어서도 지킨 셈.''']] 설정집에 명시된 바에 의하면 49회 전투 막판 한계치를 넘어설 정도로 기동한 탓에 과부하를 일으켜 기능이 정지되어 폐기처분되었다고 한다. 이벤트 '철혈의 오펀스 THE LAST FLAG'에서 가엘리오 & 아인에 대한 낭독극에서 나온 바로는 가엘리오는 애시당초 아인을 이용하는 것을 꺼렸다. 하지만 아인이 원하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기에 결국에 받아들인다. 아마도 전쟁도 끝나고 목적도 이뤘으니 부하를 편히 보내준 걸로 여겨진다. 게다가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미 그레이즈 아인 시절부터 기능 자체는 살아 있었지만 자아 부분은 없었고 2기에선 가엘리오와 공유함으로써 기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히무로 미쿠]] 같은 시스템의 일부인 서브파일럿이 아니라 '''자아가 없는 [[생체 CPU]]에 불과하다(...)''' 작중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가엘리오랑 아인의 열혈적인 교류를 원천 부정하는 희대의 문제적 설정. '''[[철혈의 오펀스/평가/2기|괜히 철혈의 오펀스가 망작이라고 욕을 먹는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